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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0/11 한글 탐스의 디자이너의 관련 포스팅 :-)
- 2009/08/29 TOMS @General Doctor
- 2008/01/29 20$짜리 물을 마시다
- 한글 탐스의 디자이너의 관련 포스팅 :-)
- 분류없음
- 2010/10/11 15:52
- TOMS, 탐스슈즈, 한글탐스
감사드립니다.
http://hoppipola.net/10095421939
- TOMS @General Doctor
- ㅇㅇ을 생각하다
- 2009/08/29 00:54
- TOMS, 제너럴닥터, 탐스슈즈
함께 일하는 승민c가 '제너럴닥터에서 전시회를 하면 잘 어울릴 것 같아요.'라고 했을때, 나도 막연히 괜찮네라고만 생각했지 왜 어울릴지에 대해서는 사실 잘 몰랐지만, 준비과정에서 김제닥 님과 몇 번의 이야기를 나누면서 제닥과 TOMS가 왜 잘 어울리는지 어렴풋이 알게된 것 같다.
홍대 제닥으로 찾아가 옆 자리에 앉은 김제닥 님에게 전시회 이야기를 꺼낼때만 해도 스스로 반신반의하고 있었지만, 지금은 참 좋은 선택이었다라고 느낀다.
설렁설렁해보이고 사람 좋아보이는 김제닥과 정제닥의 편안한 얼굴 속 뇌에는 어떤 생각이 들어있을까? 제너럴닥터 홈피의 소개글에 꽤나 자세히 나와있다고 생각한다.
제너럴닥터는 지금까지 존재하지 않았지만, 사실 원래 이런 것이 아니었을까 하는 모습의 동네 의원입니다.
정말 많이 아파졌을 때만 파편적으로 찾아가 명확한 이유도 모른 채 주사 한 대를 맞고 처방전을 들고 나오기 보다는, 아프지 않을 때도 즐거운 마음으로 찾아가 차를 마시거나, 책을 보기도 하고 친구를 만나기도 하는 곳입니다.
동시에 어떤 문제가 있든 가장 나를 잘 알고 있는 의사가 있기에 믿고 찾아가서 나에게 지금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고 도움을 얻을 수 있는 동네 의원입니다.
일상과 의료의 구분을 세우지 않은 이 곳에서는 환자와 의사의 이분법이 존재하지 않으며, 고객이라는 말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제너럴닥터에 오는 모든 이들은 환자나 고객으로 한정지어지지 않는, 그저 한 인간으로 받아들여 질 것입니다.
제너럴닥터는 최소한의 진료를 통해 최대한의 의료를 달성하는 것을 추구하며, 삶의 연속선상에서의 의료, 일상속에서의 의료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이런 글이 일단 참으로 반가운 것은 이것이 의미있는 고민이기 때문이 아닐까?
비록 제닥과 나는 꽤나 관계없는 분야에 종사하고 있고, 그 분들은 '의사 선생님'이라는 전문직종 그리고 나는 '신발장사'라는 특수직종(?)에 일하고 있다지만, 우리가 몸 담고 있는 일에 대해서 진지하게 그리고 솔직하게 성찰하고 있다는 점에서 친근감을 느끼게 된다.
고민의 결과물이 비록 남과 다른 길이 되더라도 내면의 목소리 그리고 양심에 따라 행동하는 것. 그것이 바로 내가 제닥에서 느낀 매력이 아닐까 생각하게된다.
Deejay.
- 20$짜리 물을 마시다
- SpringSpotter
- 2008/01/29 20:17
- charity, charity water, 물, 방글라데시, 아이디어, 아프리카, 인도, 자선, 채리티워터, 탐스슈즈
산펠레그리노
페리에(Perrier)나 에비앙(Evian) 산펠레그리노를 보면서 이것이야말로 브랜딩의 승리라고 생각했다.
우리 손에 들린 삼다수, 석수, 초정리광천수, 볼빅(Volvic), 에비앙. 그 결정적인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아는 사람은 다 알듯이 같은 공장에서 다른 레이블을 두른 물들이 출고되는 것이니까.
물론 느낄 수는 있다. 그 미묘한 물 맛의 차이를. 마치 도봉산 약수터와 수락산 약수터 맛이 다른 것처럼 말이다.
십수년 전에는 상상도 하지 못했던 (그리고 법적으로도 불가능했던) 생수를 구입해서 마신다는 것은 결국 물통 위에 둘러진 라벨(또는 브랜드)에 담긴 이미지와 그 이미지를 위한 부대비용을 마시는 것과 같다.
(그것이 옳지 못하다는 것은 아니다.)
charity: water
그런데, 오늘 이야기하고 싶은 물은 무려 20$(!!!!)을 받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한 병은 구매할 수 없고, 24개들이로 480$에 구입해야 실제 물이 배달이 된다고 하니, 도대체 금가루라도 뿌린 물이더냐 싶은 것이다. 에비앙과 산펠레그리노의 가격을 비웃으며 훌쩍 뛰어 넘는 이 생수는 도대체 어떤 물일까?
우리는 단순히 '물'을 마시는 것이 아니라 그 라벨(브랜드)을 소비한다라는 명제에 동감하는 사람이라면 이 금가루 물을 얼마든지 마실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에비앙과 산펠레그리노보다 더 유쾌하게 마실 수 있다고 확신한다.
Charity:water라고 명명된 이 생수는 진정 생명의 물이기 때문이다. 20$이라는 가격은 전액 아프리카와 인도 등 깨끗한물을 필요로 하는 지역의 우물을 파는데 쓰인다. charity: water가 탄생한 2006년 8월 이후로 현재까지 268개의 우물을 만들었으니 그 혜택을 본 사람은 참으로 많다. 홈페이지에 따르면 약 U$ 4,000 ~ 12,000이면 동네사람들이 모두 마실 수 있는 정도의 우물이 완성되지만, 하루하루의 생존이 숙제인 사람들에게 우물이란 어쩌면 우리에게 호화스러운 별장만큼이나 요원한 일일 것이다.
인간의 사치가 아닌 생존이 우리가 마시는 20$짜리 물들을 통해 개선될 수 있다면 이것은 참으로 대단하고 감사한 일이다.
charity: water 덕분에 물과 사람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되었다. 이번에는 왜 하필 물일까? 자세한 답변은 http://www.charityis.org/water/charitywater_why.html 을 참고하시고, 내 생각은 사실 이렇다. '깨끗한 물이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있으니까.'
사람이 사람답게 살기 위한 조건에 '깨끗한 물'이 있다면 응당 우리는 그 물을 나누어야하지 않을까.
천천히 이 사이트를 살피면서 감동이 밀려온다. 아프리카를 시작으로 인도와 방글라데시 현지 기관들과 협력을 통해 사람의 하루하루를 기적적으로 개선해나가고 있는 물인 charity: water가 더욱 확산되기를 소망한다.
우리의 좋은 친구들인 된장남과 된장녀의 가방 속에도, 오늘 우리 집 식탁 위에도 이 한병의 물이 놓이기를. 그래서 어디선가 더 많은 사람들이 깨끗한 물을 보며 웃음꽃을 피울 수 있도록 말이다.
korean sole.
deejay.
>> charity: water website: www.charityis.org
>> CAR (central african republic) http://www.charityis.org/water/gallery/car.htm
Kenya http://www.charityis.org/water/gallery/kenya.htm
charity: w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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